식중독 균 종류 증상 신고 절차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식중독 균 종류 증상 신고 절차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1. 식중독 균 종류

식중독을 유발하는 주요 균은 다양하며, 대표적으로 살모넬라(Salmonella), 캠필로박터(Campylobacter), 노로바이러스(Norovirus), 대장균(E. coli), 리스테리아(Listeria) 등이 있습니다.

 

살모넬라는 가금류와 계란을 통해 감염되며, 캠필로박터는 주로 덜 익힌 육류에서 발견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과 조개류에서 발생하며, 대장균은 오염된 채소나 육류에서 감염됩니다.

 

리스테리아는 특히 냉장 보관된 가공 식품에서 발생하며, 임산부나 노약자에게 위험합니다.

 

이 균들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관리 부주의로 쉽게 퍼질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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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식중독 증상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며, 증상은 원인에 따라 다양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두통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 근육통, 탈수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경미한 경우 며칠 내에 회복되지만, 심각한 경우 병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증상은 대개 오염된 음식을 섭취한 후 1~72시간 이내에 나타나며, 복통과 잦은 설사가 가장 흔합니다.

 

탈수가 심할 경우 어지럼증, 갈증, 소변량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식중독 신고 절차

식중독이 의심될 경우, 신속한 신고가 중요합니다.

 

첫째, **1339(질병관리청 콜센터)**나 **1399(식품의약품안전처)**로 전화를 걸어 증상과 상황을 설명합니다.

 

둘째, 발생 장소가 음식점이라면 지방자치단체 보건소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신고 시에는 증상이 나타난 시점, 섭취한 음식, 발생한 장소 등을 자세히 전달해야 합니다.

 

셋째, 병원 진료를 통해 식중독균 검사를 받고, 이를 보건 당국에 제공하면 조사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섭취한 음식물의 남은 부분이 있다면 이를 보관하여 검사 자료로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적시에 신고하면 추가 피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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