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의료비 공제 환급금 지급일 카드 공제 한도 방법 꿀팁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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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말정산 환급금 지급일

연말정산 환급금은 보통 다음 해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에 지급됩니다.

 

근로자가 1월에 회사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연말정산을 진행해 2월 급여에 정산 결과를 반영합니다.

 

환급이 발생한 경우 회사가 급여일에 맞춰 지급하거나, 세무 당국으로부터 직접 환급 절차가 진행됩니다.

 

환급금은 근로자의 카드 사용,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 등 공제항목과 세액 계산에 따라 결정됩니다.

 

정확한 날짜는 회사의 급여 처리 일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3월 말 이후에도 환급금이 들어오지 않으면 회사나 국세청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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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드 공제 한도

연말정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사용액은 일정 비율만큼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총소득의 25%를 초과해 사용한 금액에 대해 신용카드는 15%,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은 30% 공제됩니다.

 

공제 한도는 최대 300만 원이며, 소득 수준에 따라 추가 공제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총 급여가 7천만 원 이하라면 추가 한도 100만 원이 적용되어 최대 400만 원까지 공제가 가능합니다.

 

특히 전통시장이나 대중교통 사용분은 별도로 추가 공제가 가능하니, 사용 내역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의료비 공제

의료비는 총소득의 3%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공제율은 15%이며, 본인, 배우자, 자녀, 부모 등 부양가족의 의료비도 포함됩니다.

 

다만, 의료비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가족의 연 소득이 1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공제 가능한 항목에는 병원 치료비, 약값, 건강검진 비용 등이 있으며, 성형수술처럼 미용 목적의 비용은 제외됩니다.

 

또, 난임 시술비는 20%의 공제율이 적용됩니다.

 

의료비 영수증과 세부내역은 국세청 홈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제출 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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